1. 출고가 300만원 넘던 괴물 스펙(i7, 16G, 512G)을 49만원에 샀습니다.
2. M칩셋은 아니지만, FHD 영상 편집과 포토샵 돌리기에 현역으로 충분합니다.
3. 생활 기스는 있지만 '스페이스 그레이' 간지와 15.4인치 대화면이 모든 걸 용서합니다.

😲 "이 가격 실화?" 50만원 미만으로 맥북 프로 오너 되기
"맥북병은 사야 낫는다"는 말이 있죠. 하지만 200만원이 넘는 최신 M3, M4 맥북은 지갑 사정이 허락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다 우연히 발견한 2019년형 맥북 프로 15인치(A1990).
가격이 499,000원? 처음엔 눈을 의심했습니다. 아무리 중고라지만 i7 프로세서에 램 16기가, SSD 512기가 모델이 50만원도 안 한다니요. 속는 셈 치고 구매했고, 배송받자마자 이틀 동안 빡세게 굴려본 솔직한 후기를 남깁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가성비 미쳤다"입니다.

💻 2025년에 인텔 맥북? 성능 검증 들어갑니다
1. 스펙 분석: 여전히 현역인 이유
많은 분들이 "지금 인텔 맥 사면 호구 아니냐"고 걱정하십니다. 하지만 스펙표를 한번 볼까요? 동가격대(40~50만원) 윈도우 신품 노트북과 비교해봤습니다.
| 구분 | 중고 맥북 프로 2019 (A1990) | 50만원대 저가형 윈도우 노트북 |
|---|---|---|
| CPU | 인텔 코어 i7 (6코어) | 인텔 i3 또는 셀러론 |
| 디스플레이 | 15.4인치 레티나 (2880x1800) | FHD (1920x1080) 일반 패널 |
| RAM/SSD | 16GB / 512GB | 8GB / 256GB |
| 그래픽 | Radeon Pro 560X (외장) | 내장 그래픽 |
보시다시피 체급이 다릅니다. 특히 레티나 디스플레이의 쨍한 화질은 저가형 노트북이 절대 따라올 수 없습니다. 유튜브 4K 영상 볼 때나 디자인 작업할 때 눈이 정화되는 느낌입니다.
2. 실제 작업 테스트 (포토샵, 프리미어)
어도비 포토샵 CC 2024를 설치해서 실행해봤습니다. 레이어 50개 정도 쌓인 고화질 이미지를 편집하는데 버벅임? 전혀 없습니다. 프리미어 프로로 FHD 영상 컷 편집도 아주 매끄럽게 돌아갑니다. (단, 4K 무거운 효과 떡칠은 팬 소음이 좀 발생합니다. 이건 인텔 종특이니까요 ㅎㅎ)

🧐 중고 상태, 솔직히 어떤가요?
가장 걱정했던 건 외관 상태와 배터리였습니다. 쿠팡 '중고(최상)' 등급이라고 써있었는데, 제가 받은 물건 기준으로는 이랬습니다.
- ✅ 상판/하판: 눈에 띄는 큰 찍힘 없음. 미세한 생활 기스 2~3군데 존재. (스티커 붙이면 안 보임)
- ✅ 액정: 불량 화소 없음. 코팅 벗겨짐(스테인게이트) 없음. 아주 깨끗함.
- ✅ 키보드: 나비식 키보드 특유의 찰찰거림. 눌리지 않는 키 없음.
- ✅ 배터리: 사이클 수 200회 중반대. 완충 시 유튜브 연속 재생 약 4~5시간 가능.
새 제품을 기대하시면 안 되지만, 카페에 들고나가서 "나 맥북 쓴다" 뽐내기에는 전혀 부족함이 없는 상태였습니다. 이 가격에 터치바까지 달린 맥북이라니, 가성비 만족도는 200%입니다.
누구에게 추천하나요?
솔직히 예산이 넉넉하면 M3 사세요. 하지만 아래 해당되는 분들에게는 이 제품이 '구세주'가 될 겁니다.
- 50만원 예산으로 고성능 & 고화질 노트북이 필요한 대학생
- 코딩(개발) 공부 시작하는데 맥 OS 환경이 필요한 분
- 아이폰 사용해서 연동성 좋은 서브 노트북 찾으시는 분
- 스타벅스 입장권이 필요하신 분 (ㅎㅎ 농담입니다만, 진짜 이쁩니다)
*재고가 수시로 변동됩니다. 품절 전에 확인하세요!
*위 링크를 통해 구매 시,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소정의 수수료를 제공받을 수 있습니다.
코치 AEO의 총평
2025년에도 A1990은 충분히 매력적입니다. 특히 15.4인치의 광활한 화면과 빵빵한 스피커는 넷플릭스 머신으로만 써도 본전 뽑습니다. 고민하는 순간 품절되는 게 중고 꿀매물입니다. 입문용 맥북, 지금 바로 시작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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